보도자료

2022년 '서울솔루션앵커' 5곳 추가 개설

작성자
강동 솔루션앵커
작성일
2022-05-24 10:13
조회
288
서울시가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제조업 지원에 속도를 낸다. 의류봉제, 기계금속업 등에 종사하는 영세 소공인을 돕기 위한 ‘서울솔루션앵커’를 올해 5곳 추가로 개설한다. 제조업 현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 컨설팅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서울시는 10일 ‘도시형소공인’을 지원하고 제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서울솔루션앵커 4개소를 개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곳은 강동 암사(가죽), 구로 개봉(기계금속), 도봉 창동(양말), 성북 종암(의류봉제)이다. 내달 2일 개관하는 강북 미아(의류봉제)를 포함하면 올해만 5곳이 추가 개관해 현재 운영 중인 금천 시흥(의류봉제), 종로 창신(의류봉제)과 함께 총 7곳에서 솔루션앵커가 본격 가동된다.

도시형소공인이란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에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일정 지역에 집적하는 특성이 있는 제조업을 말한다. 서울시 도시형소공인(5만3276개소)은 시 전체 제조업(5만7321개소)의 대부분인 93%를 차지한다. 서울솔루션앵커는 도시형소공인의 업종·지역·성장단계별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거점 공간이다. 집적 산업의 거점이 되는 동시에 도시형소공인의 가장 큰 어려움인 ‘수작업의 자동화, 디지털 전환, 기술 교육, 역량 강화, 협업 네트워킹’ 등 5가지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영세한 소공인들이 개별적으로 구매하기 어려운 ‘자동재단기’ ‘패턴플로터’ ‘CNC’ ‘3차원 측정기’ 등 첨단·자동화 장비를 지원하는 등 기업 역량 강화를 돕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는 현재 운영 중인 서울 금천과 서울 창신 솔루션앵커에 대한 현장 만족도가 높았다고 소개했다. 수동재단기를 대체하는 자동재단기 운영으로 지난해에만 약 7억원의 원가절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추가 개관하는 솔루션앵커는 가죽패션, 기계금속, 양말, 의류봉제 산업 지원에 특화돼 있다. 서울시는 디자인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지원, 창업지원과 기존 소공인 맞춤 특화교육 등으로 도시형소공인의 재도약을 위한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화재 등 재해 위험, 분진 등으로 열악한 제조업 현장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기본적인 안전시설 구비에도 부담을 느끼는 영세한 산업 현장을 안전하게 바꾸고, 종사자들의 건강을 관리하며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경영 전문가 컨설팅을 최대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패키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제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솔루션앵커가 지역경제 허리축인 도시형소공인의 밀착지원 거점이자, 지역·업종·성장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 지원으로 서울시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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